친목 다지며 고향발전 논의 재경천북향우회 등반대회 재경천북향우회(회장 김진태. 파이넨셜뉴스 상무이사)는 지난 17일 등반대회를 가졌다. 청계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손무수, 최말석 외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등반대회를 시작했다. 유병석(유은산업 사장) 총무의 진행으로 함께 등반대회를 가지며 친목도모와 고향발전을 위해 논의했다. 김 회장은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지만 선후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재경천북향우회가 많이 발전되었다”며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선배님들은 후배들에게 본이 되는 모습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후배들은 더 열심히 참석하여 향우회의 결속과 화합에 열과 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등반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은 그 동안 묻어두었던 고향의 얘기로 시종일관 가족적 분위기로 진행되었고, 고향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타향에서의 외로움을 잠시나마 달랬다. 서울=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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