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현곡 발전에 관심을’ 재경현곡향우회 춘계야유회 지난 25일 재경현곡향우회(회장 손원호)는 서울 강북구 소재 우이동 ‘초가집’에서 김병태 총무(남북 의료기)의 사회로 임시 총회 겸 춘계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우(전 교육부국장), 전경숭(전 국정원)등 50여명의 향우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손원호 회장(전 영일군수, 포항부시장)은 “재경현곡향우회가 경주에서 가장 큰 면 출신답게 위상을 높이고, 더욱 활성화 되고 번창하도록 노력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춘계야유회 개최를 계기로 향우간 친목과 유대강화를 더욱 돈독히 하며, 회원 발굴에도 모두가 앞장서자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내빈 축사로 경주방송 백승관 사장은 “점점 발전하는 현곡이 경주에서 더 큰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향우회 여러분들이 노력해야 할 것”이며 “지역향우회 회원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경주신문, 경주방송이 여러분의 소식을 고향에 전달하는 전달매체로서 노력할 것이니 많은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현곡향우회는 모교에 장학금 지급, 동창회 격려활동, 모교에 도서보내기 운동 등 모교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이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