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미주지역 LA 지사관할 주력 여행사인 켈리포니아 퍼시픽 투어 대표단 일행이 지난달 27~28일 양일간 경주를 방문해 경주를 연계한 한국관광상품 개발을 타진했다.
특히 이들 대표단 일행은 2002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대구, 울산, 부산 등 인근 배후도시에서의 경기 관전은 물론 세계적인 역사문화유산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관광코스를 연계한 상품 개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틀간의 경주일정을 마친 대표단 일행은 매년 정기적으로 7일정도의 한국 관광코스에 2박3일 정도의 경주관광 코스를 개발해 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