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일 없애기’ ‘잘못된 관행 타파’ 제2기 경영혁신요원 선발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지난 22, 23일 이틀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혁신 과제 선정을 위한 참여 실천 프로세스인 문제 해결형 회의(Town-Meeting)를 개최했다. 월성원자력은 한수원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영혁신 운동인 BEST KHNP 운동의 성공적인 추진과 정착을 위해 제2기 경영혁신요원들을 선발하고 올해 혁신과제로 ‘불필요한 일 없애기’와 ‘잘못된 관행(문화)의 타파’로 선정하고 제2기 경영혁신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타운 미팅은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된 혁신리더, 혁신 요원 등 60여명이 8개조로 나누어 사전 회의(Pre-Meeting)에서 선정된 과제인 ‘페이퍼리스 운동 활성화, 산업안전 생활화로 현장안전관리 문화 정착,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 형식적·중복적 업무 간소화로 창의적 업무 지향’의 네 가지 혁신 과제에 대해 문제점 및 원인분석, 해결 방안 등의 열띤 토론을 통해 세부 실천 계획을 만들어 경영혁신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수원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위해 ‘BEST KHNP 운동’을 선포하고 월성원자력을 포함한 전 사업소에서 혁신요원 230여명을 선발해 다양한 혁신 활동을 펼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태성은 본부장은 “혁신은 나부터 바꾸겠다는 개개인의 의식변화가 더 중요하다”며”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복잡하고 불필요한 관행을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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