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지방재정 세미나 경주서 열려
성숙한 지방재정을 위한 과제로
민선 제4기 출범을 앞두고 성숙한 지방재정 운용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2006 지방재정 세미나’가 지난 22~23일까지 1박2일간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한국지방재정학회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지방재정 세미나는 장인태 행정자치부 제2차관을 비롯한 경북도 부지사, 지방재정학회 회원, 지방의회 의원, 전국 시·군·구 예산관계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투명성 제고’ ‘우리나라 지방재정의 투명성 수준에 대한 측정·평가’ ‘재정 투명성 확보와 지방재정 공시제도의 발전방안’ 이란 주제 발표와 토론자의 토론을 벌였다. 또 23일에는 ‘사업별 예산제도의 추진과제와 발전방안’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을 위한 재정헌장 채택방안’이란 주제 발표 및 토론과 ‘재정 투명성의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이란 주제로 종합토론회를 가진 후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