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술·취미교육 수료식 문화복지회관, 지금까지 1만8천여명 수료 경주시 문화복지회관(구 여성복지회관)은 지난 22일 ‘2006년도 상반기(제38기) 기술·취미교육’수료식을 강사·수료생 및 기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기술·취미교육은 지난 2월 16일부터 31개 강좌를 4개월 교육과정으로 교육과목이 편성됐으며 수료생들은 가정주부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자기 계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금번 수료생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경주시에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경주시 문화복지회관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21세기를 주도해 나갈 여성의 잠재적 능력을 계발하고, 전문기술 습득으로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교육기관으로 지난 89년 개관이후 지금까지 1만8천여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