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남이 아닌 나의 기쁨” 한수원(주) 지역 사회봉사단 창단 2주년 기념식 지역 어르신들께 점심 나르기 봉사 활동도 펼쳐 한수원(주)(사장 이중재)은 19일 지역 사회봉사단 창단 2주년을 맞아 월성원자력본부 강당에서 윤종근 경영관리본부장 등 경영진과 조태만 본부노조위원장 및 각 지역의 봉사대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윤종근 경영관리본부장 등 경영진과 조태만 본부노조위원장 및 각 지역의 봉사대원들은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이 들어설 양북면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사랑담은 점심 함께 나누기’식사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수원의 지역 사회봉사단은 2004년 6월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단해 전 직원의 54%인 3천9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약 94%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금하는 기금인 러브펀드와 이 금액과 같은 회사의 출연금을 통해 지난해 7억4천여만원의 활동 기금을 조성했다. 한수원 지역 사회봉사단은 누키봉사대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월성원자력본부를 비롯한 원자력 본부와 본사 및 기타 사업소가 있는 지역에서 꿈나무 지원, 주변지역 어려운 이웃돕기, 의료봉사활동, 지역 복지시설 지원 및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테마를 개발해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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