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군 제1함대 소속 경주함(함장 강대채 중령)이 21일 포항항에 입항함에 따라 이원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장, 자유총연맹 등 사회단체 임원, 대표 등 3백명이 최근 함정을 방문해 견학하고 장병들을 위문했다. 이번에 자매함을 방문한 경주시 방문단은 함장으로부터 함정 소개와 함께 장병들과 상견례를 가지고 이어 함대 홍보영화를 관람했다. 경주함은 1985년도에 건조된 해군1함대의 주력 전투 초계함으로서 지난 91년 경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함정을 `경주함(慶州艦)`으로 명명했다. <가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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