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사퇴한 윤영조 위원의 뒤를 이어 퇴직 교사들의 모임인 경주 삼락회 최병준회장(74. 경주시 황성동 한신아파트)이 경북도 교육위원을 맡게 됐다. 신임 최위원은 일본 아키다현립 오다대 중학교를 졸업, 경주중학교 부설 사범과를 수료한 후 45년간을 교직에 몸 담아 온 경주 교육계의 산 증인이다. 최 위원은 경주 내남, 계림, 영천 북안 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영주, 경주, 포항, 대구교육청 장학사를 지냈고 울릉, 예천, 영천교육청 교육장과 경주 월성, 계림, 영천 청통 초등학교 교장을 지냈다. 최 위원은 경주문화원 이사, 경주향교 성균관 유도회 경주시지부 회장, 경주 삼락회 회장을 맡아 오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