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도 유치부에서 대입 재수생을 위한 전문학원이 설립돼 인기를 끌 전망이다. 13일 육영학원(원장 신영철)에 따르면 경주시 성건동에 지상 4층에 연건평 180평 규모로 17개의 강의실과 전산실, 도서실 등을 갖춘 전문학원을 이전, 설립했다. 이 학원은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속셈학원이나 예체능학원 등 비전문 교육자로부터 학원교육을 받았으나 앞으로는 각 분야별 전문강사들에 의한 교육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원측은 특히 대입 종합 재수반의 경우 오랜기간 학생들을 지도하고 풍부한 경력을 갖춘 강사진이 강의를 맡고 있고 부산, 대구 등 대형 입시전문 학원에서 강의중인 유명 강사까지 초빙할 예정이라고 했다. 학원측은 이밖에도 경주지역 학생들을 위해 인터넷 강의와 무료 특강도 추진중에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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