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사적공원관리사무소(소장 정연곤)가 경주지역 역사를 중심 으로 한 `신라의 삼국통일` 책자를 발간해 화제다. 신라의 삼국통일 정신을 알리기 위해 발간된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됐고 제1장에는 삼국통일의 의의와 성격을 제2장에서는 삼국통일의 터전을 마련한 화랑도와 화랑정신, 김유신장군에 대해 설명했고 또 태종 무열왕의 주요 활동을 기술했다. 이어 제3장에는 통일을 이룩한 문무왕의 생애와 통일 사업을 그렸고 제4장에서는 통일국가를 향한 정비와 출발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 학생들과 관광객이 신라 삼국통일 정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적지 답사전 이 책을 활용토록 했다. 시는 이 책을 우선 1천부를 발간한 뒤 경주지역 초,중,고, 대학교 및 전국의 문화원, 통일전 단체 관광객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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