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 박물관으로 알려진 경주 남산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전이 20일부터 29일까지 보문단지내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 행사 동안 경주 남산 사진 동우회가 지난 1년간 필름에 담은 경주 남산의 문화유적과 자연경관 등 50여점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보여 준다.
지난 93년 6월 사진예술 활동을 통해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코자 창립한 남산사진 동우회(회장 박종태)는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이 일곱번째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