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해설사 교육이 지난 16일 처음으로 신라문화원에서 시작돼 관심을 끌고 있다. 경주에 거주하는 83명 가운데 우선 40명을 선발, 오는 11월1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 금요일 교육이 계속된다. 내용은 경주 역사를 비롯한 불교 문화, 유적안내 등 경주지역 유적지에 대한 내용을 설명할 수 있도록 하고 이외에도 해설사들이 갖추어야 할 예절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문화재 관련 교수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대부분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전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앞으로 경주지역 각 유적지에 배치돼 안내를 맡게 된다. <가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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