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민방위 창설 제26주년 기념식에서 (주)풍산 안강공장 김동일 비상기획과장이 민방위 발전 우수 공로자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경주시 성건동 13통 김경일 대장 등 6명이 이의근 경북지사 표창을 나머지 각 읍면동 민방위 유공자 30명에게 이원식 경주시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행사에서는 이외에도 서라벌대학 김동관 교수가 `안보의 중요성과 생활 민방위`를 주제로 특강했다.
이한동 국무총리는 대독한 치사에서 "이제 국가안보는 테러, 범죄, 재난, 환경 등 갈수록 범위가 넓고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말하고 "미래는 안전이 곧 국민의 복지로 연결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