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이 제때에 익었는데도 거둬 들이지 않는 것이 첫째 도둑이요, 거두고 쌓기를 마지지 않는 것이 둘째 도둑이요, 밭을 갈지 않은 것이 넷째 도둑이요, 공력을 들이지 않는 것이 다섯째 도둑이요, 오로지 교활하고
특히 점심식사를 마치고 가벼운 걸음으로 고개를 넘다가 만난 ‘불령봉표’는 비록 신라시대 문무왕 신문왕의 역사흔적을 답사하는 만파식적의 길과는 약 1천200여년의 시차를 가지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옛날에는 형산강이 지금처럼 동해로 흘러들지 못했다고 한다. 경주와 포항의 경계지점에 있는 형제산에 가로막혀 지금의 강동지역 일대에서 큰 호수를 이루고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비만 오면 이 일대가 물에 잠기어 백성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호수에 큰 용이 나타나 동쪽에 막혀 있던
지난 1970년대에 건립돼 건물이 낡고 협소한 양남보건지소는 양남면 하서리 560-3번지 부지 2천219㎡에 사업비 4억4천여 만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349㎡의 지상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이 달 중에 착공에 들어가 오는 연말경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국언론재단 언론교육원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서울시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서울교육센터에서 ‘지역신문 발전기금 제1차 인턴기자 교육’ 을 실시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도·농 교류의 활성화와 웰빙, 로하스 시대를 맞이하여 도시 소비자들이 딸기를 직접 수확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딸기 체험농장’을 개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기진(55) 원자력발전기술원 방폐물기술센터장이 신임 방폐장건설처장에 취임했다. 경기도 성남 출신으로 서울 성남고,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한 정 처장은 197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후 고리원자력본부 발전과장, 방사선관리실, 원자력발전처 보건물리부장, 영광원자력본부 방사선관리부장
고리본부 제1발전소 이용태(52) 소장이 지난 27일자로 신임 신월성건설소장에 취임했다. 서울산업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와
(사)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김기수ㆍ평택시민신문 발행인)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재단 후원, 양산시민신문이 주관한 2007 (사)바른지역언론연대 상반기 워크샵이 지난 28일~29일 양일간 양산시 해운청소년수련원에서 25개 회원사 및 지역신문 기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최석규 위원장(서라벌대학 교수), 서동기 경주시 청년연합회 동우회 전 회장(경제분야), 박귀룡 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장(사회복지분야), 김용범 경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사무국장(교육분야), 본사 이성주 편집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신문 편집기법 보강 및 고정 연재기사 정리, 논단필진 구성, 지역현안 초청 토론회 개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를 했다.
축구가 좋아요.누구와 비교하지 말았으면 해요! 저도 장점이 있는데 부모님들은 보이지 않나 봐요. 아빠와 엄마는 비교를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축구도 잘하고 열심히 공부해 변호사가 되겠어요. 장점을 칭찬해 주세요. 또 동생과 다투면 언제나 형이 참아야 한다며 야단치시는 점이 아쉬워요.
이만우 의원은 “시민체육대회에 지원사업 확정에 대해 환영하고 감사하는 행사를 하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경주시민이 모두 모인 화합의 잔치에서 벌어지는 행사를 준비하면서 의원들에게 말 한마디 하지 않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행동이다. 특히 안강읍의 경우 지원사업이 한 건도 포함되지 않아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행사를 한다는 것은 정서에 맞지 않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지청장 황보 중)과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정우)는 지난 3일 센터 사무실에서 범죄피해자 재정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주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집짓기 ‘경주시청 자원봉사단’자원봉사자 50여명은 지난 4일 2007년도 사랑의 집짓기 대상으로 선정된 내남면 비지1리 정병술(52)씨, 내남면 망성리 권혁채(69)씨 등 2세대를 방문하여 기존 노후주택 철거작업을 실시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억4천여만원을 들여 마을휴식공원을 만들기로 했다. 마을공동휴식공원은 시 농업기술센터가 마을주민들의 생활개선에 대한 의욕이 높고 파급효과가 크며 정자나무 숲과 공터가 있어 휴식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받아 활용인구수, 설치장소 적격 여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지난 3일 천년고도 경주를 찾았다. 이 전 시장은 이날 불국사를 찾아 성타 주지스님과 환담을 나누고 황금돼지 모형을 선물로 받았다. 이어 이 전 시장은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 정종복 국회의원과 함께 경주시민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을
경주시는 올해 11월 말까지 양북초등학교 등 18개 학교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사업비 17억2천여만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을 개선한다
초헌관에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 아헌관에는 이두철 경주이씨중앙종친회 회장, 종헌관에는 이철우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봉행했고 이재오, 이종걸 국회의원 등 종친 국회의원 및 기업인들이 대거 향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주시는 시가지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균형 개발을 도모하는 한편 포항 및 용강공단 물동량 수송 원활을 기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강변로 개설사업을 오는 2009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최근 경주 곳곳에는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어지럽게 나붙었다. 이들 현수막이 표방하는 문구대로라면 경주는 엄청난 행운의 기회를 잡았고, 앞으로 경주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