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파악, 안전 확인, 생활교육 등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2007년도 독거노인생활지도사 파견사업‘생활지도사’를 모집한다.
봄은 고양이의 졸음에서 시작된다. 춘곤증(春困症)이란 봄날에 느끼는 나른한 기운의 증세를 말한다. 봄이 되면 아지랑이처럼 전신을 엄습해 오는 힘없는 행동으로 만사가 귀찮아진다. 초봄에 별다른 질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몸에 힘이 빠지고 피로를 쉽게 느끼면서 졸린 현상이 반복되는 것으로 이는 인체리듬의 적응 장애 증상이라고 의학은 말하고 있다.
지난 15일 월성을 출발해 능지탑-사천왕사지-모차골-불령봉표-세수방-용연폭포-기림사-감은사지를 거쳐 어둠이 깔리고 가랑비 내리는 대왕암 앞 바닷가에서 하루일정을 마친 경주학연구원 회원가족 제1차 역사기행 ‘만파식적의 길/ 문무왕 장례길’ 답사에 다녀왔다. 역사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유머가
봄기운이 깊숙한 산골짜기와 땅속까지 스민 듯, 산과 들이 푸르름에 물들어가고 있다. 천북면 오야마을로 드는 솔버들방천 길섶에는 쑥, 민들레, 냉이, 질경이, 지칭개, 보리뱅이, 엉겅퀴 등 갖가지 들풀들이 따사로운 봄볕에 언 몸을 녹이고 있었다.
한나라당은 지난 16일 오전 9시50분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강재섭 대표주관으로 우수당원협의회 선정 발표 및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경주시는 품목별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기술을 보급하고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품목별 연중 상설영농교육을 추진한다.
여성발전기본법 제29조에 근거하여 2001년~2005년까지 매년 1억원씩 출연한 기금이 목표 5억원을 달성하여 그 이자 수익금으로 지난해에 6개 사업에 2천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공모를 통해 (사)대한미용사회경주시지회의 한국고전머리시술교육 사업을 비롯한 9개 단체에서 사업을 신청했다.
경주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심시가지인 성동시장 주변에 지난 1일~ 10일까지 휀스설치 및 인도정비 공사를 마쳤다.
감포2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9일 오전 11시 백상승 시장, 장길화 도의원, 유영태 시의원, 태성은 월성원전 본부장, 손성호 대한노인회장, 임성호 감포2리장, 김종수 감포2리 노인회장, 홍을순 감포2리 부녀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주지역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성동시장 대형 주차장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가 시장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는 성동시장 대형주차장 조성사업은 성동시장 인근 구 (주)KT부지 3천306㎡를 매입해 이곳에 차량 15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감포읍사무소는 지난17일 경주시수협 회의실에서 경주경찰서 감포지구대장과 경주수협 공동 주관으로 육거리 주변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전국 제일의 체육도시로 새롭게 부상하는 문화·관광도시인 경주시가 한국일보와 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국회문화관광위원회, 한국관광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하는 ‘2007 대한민국 스포츠·레저 문화대상’에서 스포츠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주군 원자력교육원에서 연수중인 중국의 친산원전 중간 간부 10명이 지난 13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홍보전시관, 주제어실, 건식저장고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경주신문 편집자문위원회 4월 월 월례회가 지난 17일 오후 6시30분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최석규 서라벌대학 교수(환경분야), 서동기 경주시 청년연합회 동우회 전 회장(경제분야), 박귀룡 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장(사회복지분야), 김언자 숲 해설사(여성분야), 이진락 위덕대 교수(문화분야), 본사 김헌덕 발행인, 이성주 편집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방폐장유치 이후 숨 가쁘게 달려왔던 각종 사업결정이 1년 5개월여 만에 마무리되고 있다. 그동안 방폐장 유치지역에 대한 특별법에 의한 지원규모를 두고 분노와 규탄을 되풀이하던 경주는 지난 18일 방폐장유치지역지원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회의로 일단락 됐다.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이 지루한 공방 끝에 일단락됐다. 지난 18일 방폐장유치지역지원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중앙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경주시 지원규모를 62개 사업 4조5천623원 규모를 확정했다.
경주신문은 지난 14일~19일까지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2007 경주 술과 떡잔치’에 동참해 ‘사진으로 보는 경주 100년’이라는 주제로 역사사진전을 가졌다.
경주시는 고액·고질 체납세 정리와 지방세 자진납부 풍토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45일간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지 2년경과 된 부동산을 대상으로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정부는 지난 18일 방폐장 유치지역 특별지원 사업에 대한 규모를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경주시가 지난해 6월 산업자원부에 요청한 118개 사업의 8조8천억원 가운데 절반정도에 해당하는 62개 사업 총 4조5천623억원을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에는 사이언스 빌리지 건설, 동해안 에너지환경기업도시 건설, 내남 지방산업단지 조성, 동해 해양관광단지 조성 등 장기검토사업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정부는 장애인의무고용사업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고 정치권에서도 50인 이상 사업장에서의 의무고용비율을 현행 2%에서 4%로 확대해야 한다며 장애인 끌어안기에 나서고 있다. 정부나 정치권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에 큰 변화라도 있는 듯 보이지만 실제 상황은 그렇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