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중 자원봉사팀 `화랑회` 선덕여중(교장 남재호) 자원봉사팀 화랑회가 지역내 불우한 이웃돕기에 나서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화랑회 자원봉사팀은 제4회 경주육상마라톤 대회 시에 자원봉사로 나서 받은 교통비와 티셔츠를 경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시 보건소 독거 노인에게 성금과 성품 일부를 전달 한 후 지난 8일에는 교사와 학보형, 학생들이 나서 충효동 소재 장애복지시설인 임마누엘 사랑의 집을 찾아 사랑을 나누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연중 행사로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화랑회`의 인기는 외로운 노인들에게는 단연 인기다. 학생들은 사람이 그리운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말동무가 되어주기도 하고 집안 청소를 깨끗이 청소해 주고 있어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화랑회의 역할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다양한 교내 봉사활동과 문화유산 가꾸기, 형산강 살리기, 문화유적 가이드, 각종 마라톤 대회에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보건소와 연계해 독거 노인과 지체 장애인을 위해 주말마다 신나는 목욕탕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 전국 내 고장 물 살리기 실천 수기 응모 모집에 단체 우수상(교육감상) 및 표창을 받았고 형산강 살리기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 금상, 은상, 동상 등 22명이 수상하는 등 자원봉사의 길잡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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