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방지 및 주민보건위생 향상 기대 경주시는 공공수역 수질오염방지로 생태계 및 자연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오는 2006년까지 외동·건천·양남지역에 하수종말처리장 3개소를 건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일일 7천 5백 여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외동 하수종말처리시설을 문산리 동천변에 사업비 237억7천여만원을 투입해 2005년까지 건립키로 하고 올해 설계용역과 토지보상을 완료하기로 했다. 또 건천읍과 양남면 하수종말처리장도 각각 일일 3천4백여 톤과 2천4백여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사업비 135억7천여만원과 109억7천여만원을 들여 오는 2006년까지 건립하기로 하고 올해 설계용역에 들어간다. 한편 지난 2001년 1월에 착공에 들어간 안강하수종말처리장은 내년 5월경 준공을 목표로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며 감포하수종말처리장은 현재 완공되어 부대시설을 비롯한 오·폐수 관로 매설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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