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경주시지회 신임 회장에 손승권(45. 사진) 치과 원장이 당선됐다.
신임 손 회장은 "새마을운동 경주시지회 회원들의 단결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마을 회관의 빠른 준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제는 새마을 운동이 새롭게 태어나야하며 옛날의 새마을 운동에서 탈피해 지역의 진정한 봉사·참여 단체로 환경 정화 활동의 환경 캠페인 운동과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 물 절약 캠페인 등 밝고 깨끗한 경주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운동 경주시지회가 앞장서겠다"며 "70년대의 새마을 운동이 아닌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기본 사업을 바탕으로 중앙으로부터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경주발전과 새마을운동 경주시지회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는 손 회장.
부인 김미영(43)씨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 회장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