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신문협회(회장 김중기)는 지난 25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신현섭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장, 최원병 경상북도의회 의장, 백상승 경주시장, 본사 김헌덕 발행인, 경북지역신문사 대표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교례회에서 김중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분권화시대에 지역신문의 역할이 증대되는 만큼 각 회원사들의 유대강화와 단결로 지방화시대를 앞당기자"고 말했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환영사에서 "경북지역 신문사 대표들이 경주를 방문해 준 것을 환영한다"면서 "경주는 한국관광의 얼굴일 뿐만 아니라 특히 올해는 문화 엑스포와 술과 떡 축제 등 많은 행사가 열리는 만큼 경북지역신문사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최원병 경북도의회 의장은 "경북지역신문이 경북도정과 도의회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면서 "도에서도 지역신문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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