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보선 3명 출마 예상 경주시 산내면 박 모시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오는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질 산내면에 선거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출마자 예상자는 시의원과 이 지역 면장을 지낸 이부일씨(63)와 박 전의원과 먼 친적으로 알려진 우림산업 대표 박순구씨(47), 전 산내 새마을금고 이사장인 황치우씨(45) 등 3명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연말부터 활동에 들어가 주민들에게 출마의사를 밝히며 활동을 시작한 상태다. 주민 이모씨(45)는 "지난해 선거에는 무투표로 선거가 끝아 별다른 후유증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지역에서 서로 잘 아는 인사들이 선거 나와 걱정은 되지만 별 무리 없이 선거가 치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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