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JC특우회 회장단·감사 이취임식 지체장애인협회에 성금 100만원 전달 "너와 내가 없는 하나되는 특우회` 옛정으로 다시 뭉쳐 서로사랑 실천하자" 경주 JC특우회 2003년도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힐튼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백상승 시장, 김일윤 국회의원, 최원병 도의회의장, 이종근 시의회 부의장 및 회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상수씨가 2003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이 회장은 "어려웠던 시기에 JC가족 모두가 하나가되어 정진해 온 결과 점차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으며 이제는 새롭게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중대한 시점에 있다"면서 "당초 지역사회에 앞장서고 사회운동의 주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는 순수한 사명감으로 모였던 초심으로 돌아가 재무장 할 때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경주JC 특우회를 새롭게 창조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올해 경주JC특우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에 상임부회장 이달, 내무부회장 신창모, 외무부회장 추용엽, 감사에 이기락, 신봉희 회원이 각각 맡았다. 특우회는 또 올해로 고희를 맞는 김두준, 백낙영, 서성수 회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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