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파출소가 경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2002년도 하반기 치안활동평가에서 경북도내 295개 파출소중 1위를 차지해 소속경찰관 13명 전원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성건파출소는 경북도내 전 파출소에 대해 범죄예방,대민봉사,치안만족도 추진실적을 토대로한 평가에서 총점 96.6점을 받아 당당히 1위에 선정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성건파출소는 현지 점검결과 공간이 협소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주민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 노력이 돋보이고 다양한 지역사회 경찰활동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상을 확립하는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흔적이 역력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경훈 성건파출소장은 “전직원들이 각자 해야할일을 스스로 알아서 처리하고 주민들을 위해 질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덕택”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건파출소는 자율방범대와의 정기적인 간담회, 경로당,유치원등 지역내 시설 방문을 통한 방범홍보활동도 꾸준히 전개, 민경(民警)협력 체재를 강화하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한편 성건파출소에 이어 2위는 봉화경찰서 석포파출소, 3위는 예천경찰서 용문파출소가 차지했다. *사진-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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