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년동안 경주지역 어음부도율은 0.45%로 전국평균 0.11%, 경북평균 0.23%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주지역의 어음부도율 0.45%는 1999년 0.23%, 2002년 0.17%, 2001년 0.4%에 비해서도 상당히 높은 것이다.
이처럼 경주지역 어음부도율이 높았던 것은 웰리치개발등의 대형부도 발생에 기인한 것이다.
지난해 경주지역의 부도업체수는 24개로 2001년 17개에 비해 7개가 증가했으며, 하루평균 부도금액은 5,400만원이었다.
1일 평균 어음교환액은 118억원이었으며, 포항은 331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