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 대합실 홍보전광판 운영 문화·관광··행사·특산물 홍보 주력 경주시가 서울역사 대합실에 홍보 전광판을 운영해 경주의 문화·관광·행사·특산물 등 신라천년 고도 경주의 홍보에 나섰다. 시는 최근 올해 개최되는 각종 문화관광축제와 대규모 스포츠 행사 개최를 앞두고 국내·외국인들의 왕래가 빈번한 서울역 민자역사대합실내에 홍보 전광판을 운영키로하고 철도청 광고대행사와 계약을 마쳤다. 이에 따라 연간 6천600만원을 들여 서울역 대합실에 가로 5.8m 세로 1.8m의 LED 4색 영상표출 전광판을 1일 20초씩 총 864회에 걸쳐 방영하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홍보내용은 △경주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마스코트 및 문자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대표적인 문화재인 불국사, 남산, 첨성대 △지역특산물인 한우, 버섯, 참전복 △우수문화관광축제인 한국의 술과 떡 잔치로 외국인들을 위해 영문자 및 한자를 병행해 홍보하고 있다. 정의욱 기획공보과장은 "새로운 관광도시, 살기 좋은 관광홍보를 위해 서울역사에 홍보 전광판을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효과가 좋으면 인천 국제공항과 고속도로변 등에도 확대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