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5시30분께 황오동 S여관 객실에서 투숙객 김모(73.무직)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후 7시께 만취상태로 투숙했으며, 업주가 깨우러 갔다가 숨진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15년전부터 술을 많이 마셨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과음에 의한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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