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공무원의 고향사랑
강동면 출신인 신장하(경북도청 도시계획과)씨가 고향사랑을 실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신씨는 강동면 관내 28개 마을회관에 태극기 및 새마을기를 기증했으며 면사무소 직원들을 위하여 민원 근무복 10벌을 제공하여 겨울철 산불예방 및 연말연시 업무 등으로 바쁜 면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씨는 오랜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수시로 고향을 방문, 주민들과 인정을 나누어 왔다.
외동농협, 관내 경로당에 난방유류지원
외동농협(조합장 이성락)은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외동관내 입실1리 경로당외 48개 경로당에 8,800ℓ의 유류(싯가 637만원)를 지원했다.
이조합장은 “우리농협은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 살아간다는 일념으로 지난 10년간 해마다 경로당에 유류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감포여성회가 주최하고 감포읍사무소와 감포여성단체가 후원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이 열렸다.
13일 자유총연맹 등 감포 여성단체 회원 50여명은 농협2층 회의실에 일일찻집을 만들고 감포읍 전역에 커피, 대추차등을 방문 판매했으며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모든 주민들의 관심과 정성으로 700만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전액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하여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지역주민 김윤대(23세)씨의 치료비로 사용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