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청년연합회 모습 보일 터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의 굳은 일을 마다 않고 노력하고 있는 우리 회원들의 정신을 더욱 굳건히 다져 경주시민에게 다가가는 청년연합회를 만들겠다"는 정석환 신임회장(44).
정 회장은 또 "각 지역의 청년회가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아낌없는 봉사저 신을 발휘해 왔다"면서 "읍·면·동 지역 청년회간에 교류를 활성화하여 지역 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이바지함으로써 시민 모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우리 청년연합회가 할 일을 많이 찾아야 한다"는 정 회장은 "이번 엑스포 행사에도 연합회가 적극 나서 홍보를 할 계획이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준비해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 붙였다.
현곡 청년회 출신인 정 회장은 통합 현곡 청년회 2, 3대회장을 맡아 현곡 청년회의 기틀을 다졌으며 지난 99년도 연합회 출범이후에도 꾸준히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