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요원이 술에 취해 싸움을 벌이다 경찰에 입건됐다. 경주경찰서는 14일 경주시 강동면 과적차량 검문소에 근무하는 공익요원 김모(24)씨를 폭력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9일 오후 10시50분께 경주시 황오동 선녀탕 앞 노상에서 공익근무요원 정모(23)씨를 주먹과 발로 때린혐의다. 김씨는 이날밤 11시30분께 임의동행으로 인왕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던 과정에서도 김씨의 얼굴을 발로차 치료기일 불상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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