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앞두고 경찰이 특별방범활동에 들어갔다. 경주경찰서는 상거래 및 현금 유통증가와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등 생계형 범죄가 증가할 것에 대비,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를 ‘설날전후 방범활동 강화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경찰력을 배치하여 방범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과학적 범죄통계 분석 자료(컴스텟)을 활용하여 범죄발생 시간대별, 장소별로 효율적으로 경찰을 배치하고, 외근경찰관의 도보 및 112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형사기동대와 파출소와의 범죄신고 즉시대응 및 공조대응태세를 확립,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범인 검거체계를 구축하고,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및 참민참여 ‘범죄예방간담회’개최등 민경(民警)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사진-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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