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경주는
■ 경주의 역사
992년간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 경주의 역사는 곧 신라의 역사이다. 신라는 경주평야에 있던 여섯 부족의 촌장들이 박혁거세를 왕으로 추대하면서 건국된 나라이다. 그후 밖으로 주변의 여러 나라들을 통합하였으며, 안으로 정치체계를 발전시켜 나갔다. 22대 지증왕대에는 국호를 신라(新羅)로 확정지었으며, 23대 법흥왕대에는 불교를 공인해 찬란한 불교문화의 막을 올렸다.
이처럼 국가의 면모를 일신한 신라는 그 기세를 몰아 고구려, 백제를 병합하고 677년에는 삼국통일의 성업을 달성한다. 통일국가 신라는 평화로움 속에서 눈부신 문화적 발전을 이룩해 갔다.
■ 연혁
●상고시대=진한 12국중 사로국이라 칭함.
●삼국시대=BC 57년 신라건국후 56왕 992년간 왕조를 이어옴. 서라벌 또는 계림이라 불림
●통일신라시대=민족 문화의 본류를 형성.
●고려시대=고려태조 23년(940년) 경주로 칭함. 987년 동경으로 개칭. 1012년 경주로 개칭 .1308년 계림부로 개칭.
●조선시대=1413년 경주부로 개칭. 1895년 경주군으로 개칭.
●1931. 4. 1=경주면이 읍으로 승격 (1읍 12면)
●1937. 7. 1=양북면 감포리 외 8개리 분리 감포읍으로 승격 (2읍 11면)
●1949. 5.20=강서면이 안강읍으로 승격 (3읍 10면)
●1955. 9. 1=경주읍이 시로 승격, 군명칭을 월성군으로 개칭
●1989. 1. 1=월성군이 경주군으로 개칭
●1995. 1. 1=통합 경주시 출범 (4읍 8면 17동)
●1998.11.14= 행정동 통폐합(4읍 8면 13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