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 확정
문화-이향희, 예술-최영조, 문학-권윤식
사회-손원조, 체육-이달
경주시는 지난달 24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제14회 경주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주시문화상에는 ▲문화부문=이향희(49세·경주시 황성동·경주YWCA 소년소녀합창단장) : 청소년 문화창달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문화육성 주도 ▲예술부문=최영조(59세·동국대학교 교수) : 미술학과 교수로 20년간 재직하면서 후진양성과 수많은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경주시 미술발전에 기여 ▲문학부문=권윤식(67세·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 :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과 후진양성 ▲사회부문=손원조(59세·영남일보 편집국 2사회부 부국장) :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신문과 방송사에서 현직 기자로 재직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향토문화 진작해 기여 ▲체육부문=이달(58세·경상북도의회의원) : 체육 활성화와 시민단합에 기여한 공적으로 선정돼 각각 상패와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