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꿈나무들이 혹독한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동계 훈련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경주교육청은 경주지역 초등학생 33명, 중고등학교 학생 15명등 48명의 육상선수들을 대상으로 6일부터 18일까지 계림중학교에서 동계 합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선수들은 매일 새벽,오전,오후등 세차례 집중훈련을 통해 기량을 다진다.
경주교육청 주한태 체육교육담당은 “동계합숙훈련을 실시한 결과 매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수 있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향상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숙훈련에 참가한 학생선들은 육상 중단거리에서 부터 도약,던지기등 전종목이 망라돼 있다.
*사진설명 : 꿈나무들의 경주육상 파이팅
합숙훈련에 참가한 경주육상의 꿈나무들이 지도교사들과 함께 경주육상의 밝은 앞날을 기약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