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자문 받아 기린문양 경주시가 동대교 확장공사 후 교량난간을 국립경주박물관의 자문을 받아 문화 도시에 걸맞는 기린문양으로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다. 기린문양의 기린은 용, 봉황, 거북과 더불어 사령(四靈)이라 불리는 상서러운 동물로 인식되고 있는 동물로 수컷을 기(麒), 암컷을 린(麟)이라고 하는데 몸은 큰사슴과 같으면서 황색을 띄고 있고 꼬리는 소와 같으며 머리는 이리의 모습을 발은 말의 발과 같다. 경주시는 일반적으로 교량난간은 석재난간을 주로 설치해 왔으나 우리지역의 특색에 맞는 기린문양의 디자인 난간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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