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연인들의 가슴에 붉은 화인을 남기고 큐피터의 화살처럼 보이지 않게 가슴으로 파고든 빨간 향기. 때론 정열의 대명사로, 때론 배반의 가시로 사랑에 빠진 이 들의 들러리요 메스가 된다. 화려한 자태와 농밀한 향기는 여인들의 속내 깊숙이 숨겨둔 본능과도 같은 자태를 세상으로 들어내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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