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실시된 경주농협 불국사농협 외동농협의 조합장선거에서 황도석, 김원태, 이성락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경주농협은 4명이 출마한 선거인수 3923명 중 총투표자수 3162명으로 80.6%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당선자 황도석 후보는 1219표를 득표해 1154표를 득표한 박용준 후보를 막판까지 접전 끝에 65표의 근소한 차이로 조합장에 당선 되었다. 또 2명이 출마한 불국사 농협은 선거인수 1717명 중 1505명이 투표해 87.6%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현 조합장인 김원태 후보가 965표를 획득해 533표를 획득한 최상대 후보를 432표 차이로 재당선 되었다. 한편 외동농협은 이성락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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