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YMCA와 한국석유품질관리원 합동으로 경주시 소재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사 석유 지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경주시가 시민과의 한마당인 술과 떡 잔치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 방문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축제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는 유사석유 판매업체를 지도 단속을 했다. 특히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경주~포항방면과 경주~울산방면 국도주변의 주유소를 대상으로 점검실시 집중 조사를 했다. 또 이번 조사는 경북 최초로 승용차를 이용한 자동 점검장치를 한 최첨단 장비를 준비해 판매업자와의 마찰 없이 조사를 실시했다. 이 시스템은 일반 승용차에 주유를 하게 되면 첨단 장비와 연결이 되어 설치된 컴퓨터 시스템으로 석유 성분을 분석해 유사 석유 판정이 되는 자동 시스템이다. 5월1일 부터는 등유를 차량 연료로 판매하는 업체와 동시에 구입하는 사용자에게도 50만원~최고30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므로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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