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공원내백결공연장에서 2000여명의 경주시민이 모인가운데 성공기원을 위한 행사가 2시간여동안 열렸다
일찍 동녘의 새벽을 맞이한 우리 고장은 겨레의 길이 처음 열리고 나라통일과 평화가 이뤄져 문화의 꽃을 피운 곳. 서라벌청년회(안재희 회장)는 지난 20일 흥무공원에서 최병준 시의회 의장, 이상효 도의회 부의장, 박병훈 도의원외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라벌청년회 창립 30주년 기념 경주시민헌장비 제막식을 가졌다.
경주 중심상가 연합회는 지난 23일 KT 경주지사와 상호 발전 협약식을 연합회 관계자 50명과 KT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뷔페 2층 연회실에서 가졌다. KT는 중심상가의 저속 인터넷망을 100메가 급 고속인터넷망으로 7월 10일까지 교체하고 이에 따른 각종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인터넷 전화단말기를 신청 상가에 대해 무료로 지급 할 예정이다. KT 경주 최영진지사장은 “정보화 시대에 맞춰 이번 초고속 인터넷망 설치로 상가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조양동에 이 모씨(남 70세)가 지난 21일 아들 결혼식을 마치고 마을주민과 잔치 음식을 나눠 먹은 뒤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이 모씨가 아들결혼식후 20일 만든 이바지 음식을 조양동 19통 마을회관에서 22일 오후 5시경 지역주민 33명과 나눠 먹은 뒤 오후 6시부터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해 병원 입원 및 진료을 받고 있다.
경주시 율동 경부고속도로 하생선 69.5m지점에서 지난 26일 오전 6시 50분경 화물차량이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는 모 택배회사 트럭의 운전자 모 씨가(남 32세)가 경기도 군포에서 울산으로 운행 중 2차선에서 졸음운전으로 가드레일과 추돌했다. 이로 인해 전방 약 30m 지점 1차선에서 반 전복되어 발생한 스파크등의 열원으로 적재함 가연물에 옮겨 붙어 택배화물 350여점과 차량적재함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정손실 77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천북면 물천리에 있는 가축농장의 도로변에 축산분뇨 처리장과 닭 사육장에서 흘러나온 오폐수로 하천이 오염되고 여름철 악취로 인해 지역주민 간에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보문관광단지의 뒤편에 인접해 있는 지역으로 최근 팬션단지가 조성돼 휴양지의 면모를 갖추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토착농가와 숙박업소간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이 지역에 팬션을 계획하고 있는 관계자는 “ 팬션은 여름철이 성수기 인데 인근에 닭 농장과 소, 개 농장이 있어 파리와 악취로 인해 창문을 열어 두지 못한다. 지역 농가의 고충도 이해하지만 이 지역 전체가 팬션 단지로 조성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업종을 변경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모 블루베리 농장은 수확기를 맞아 블루베리를 출하해야 하는 시기에 앞 건설현장의 발파작업과 진분으로 수확과 출하에 문제가 발생해 업체와 시에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모 건설업체는 작년 9월경에 공장 창업 허가를 받아 공장부지 조성을 하고 있으며 5년 동안 골재채취허가를 받아 1일 1-2회의 암석발파작업을 하고 있다. 또 채취된 암석을 파쇄 해 골재로 만들어 덤프트럭들이 실어 나르는 과정에서 먼지와 진동으로 인해 수확 철을 맞은 블루베리의 낙과와 진분으로 상품성이 저하돼 블루베리 수확과 판매에 지장을 주고 있다.
노래하자 우리국보! 수 천년 수 백년의 세월을 견디면서 민족의 상징으로 우리 앞에 서 있는 국보를 시인들이 노래하는 것은 이 시대 시인들이 타고난 당위적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과거 유산으로서의 국보만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다. 언젠가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역사로서 조상들의 모습이 보존되어있는 국보 앞에 경배 드리는 것이다. 국보사랑의 마음은 통일의 촉매제요 접합제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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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 공원은 도시계획을 공부하는 사람이나 환경운동을 하는 사람 모두에게 환영받는 몇 안되는 세계적인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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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가 방폐장 공사 중단, 임시저장시설 사용 불허, 월성 1호기 압력관 교체 등 원전 사업 전반에 제동을 걸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경주국책사업 추진협력 범시민연합은 지난 기자회견에서 “방폐물관리공단은 준공지연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철저히 밝히고 시민들이 납득하고 안심할 때까지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학철 의원 “서울에 가서 술만 먹고 오는가?” 이재웅 부시장 “관보를 확인하지 못한 것은 잘못” 고해달 과장 “지경부에서 개정사실을 알져주지 않았다” 지경부 관계자 “전자관보에 게시, 통보 의무사항 아니다”
지원사업 저조·방폐장 연약지반 논란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도 예산확보 비상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6월 26일 오전11시 농어민회관에서 한우, 양돈 생산 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버섯균사 이용 면역증가용 양계사료 개발’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차 수업을 받다보니 차를 마시며 함께 하는 시간만큼은 나를 돌아보고 스스로를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였다 며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사람들이 모여 차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임
서라벌대학(총장 김재홍) 치위생과는 지난24일 이형숙 회장(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홍길 회장(경주시치과의사회), 학교동문, 학부모 재학생 46명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석체육관 컨벤션홀에서 “제5회 치위생과 선서식”을 가졌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가난의 굴레를 벗어 날 수 없었던 현실이 원망스러워 사회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다 소년원에 가기도 했다. 가난에 대한 절망과 반항의 결과였다. 스무살에 또 다시 폭력으로 감옥에 가기도 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간호학과가 재단법인 한국간호평가원의 2008년도 간호학과 인증평가에서 제반 교육과정과 교육 여건이 인증 기준을 충족하여 간호교육기관으로 '인증' 평가 결과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