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농산물산지 유통센터 09년 상반기 운영성과및 하반기 추진계획 발표회가 지난 9일 오후 3시 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백상승시장, 유시한 경주시농협지부장, 김일헌 시의원과 각농협 조합장들, 작목반 회장들과 참석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증장애인요양시설 경주푸른마을 소속의 지적장애인 김나현(여, 26세)은 지난 8일(수) 사)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기표현대회에 참가하여 당당하게 3위에 해당하는 자기표현상을 수상함으로써 오는 8월 21일(금)~23일(일) 일본 기타큐슈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한․일장애인국제교류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되었다.
경주시 양동초등학교(남 무열 교장)는 학교 내 도서관(선비고을도서관) 준공식을 지난 3일 오후2시에 정교환 경주시교육장, 주충환 학교운영위원장, 김태하 변호사, 동창회원들과 교사,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경북남부지부 안강지회(지회장:이재욱) 창립식이 지난 4일 오후 7시 안강 백년예식장에서 열렸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에서는 현재 복지일자리로 3명의 장애인이 근무 중이다.
홍람은 황색이 짙어져 홍색으로 익을 무렵 옛사람을 쫓는 이들의 손이 바쁘다. 시멘트와 콘크리트가 싫어 황토 빛 담장을 두른 옛집에 여름의 색깔들이 모여들고. 태양으로 붉은 염원을 끓여 피어난 홍화는 백색의 천에 수줍은 듯 내려앉았다. 노랗고 빨간 태양의 편린들이 순백의 영혼에 불을 지르고 허공에 걸린 인연의 줄을 달려갈 날을 기다고 있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지난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4기 경주시장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는 백상승 시장의 취임 3년간의 시정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언론기관을 초청해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함으로서 전반적인 시정계획을 설명하는 기회가 되었다. 백상승 시장은“오늘 그간의 성과를 돌이켜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1970년대 경주종합개발계획 이후 30년 동안 방치되다시피 했던 경주가 이제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여러 가지 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제1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 모든 것은 30만 시민의 하나 된 힘과 공직자들의 열정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과하고 생각하고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감포 해양경찰파출소(소장 경위 박찬옥)는 안전한 수상레저를 위해 안전점검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상레저를 즐기는 감포 앞 바다는 어민들의 생활 터전으로 각종 양식장과 어구가 산재되어 있어 레저기구 운항에 어려움이 있고 레저활동 중 기관고장 등 예측할 수 없는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 사고위치를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해 구조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구조시기가 늦어져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황오동 수정목욕탕앞 전주에 ‘진입금지’표지판이 삐뚤어 진채 2년째 방치되고 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2007년 11월에 황오동으로 이사와 지금까지 교통 표지판이 기울어져 있는데 미관상 좋지 않다. 트럭과 같은 대형차량이 자칫하면 사고위험이 있어 시에서 빨리 조치를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교통행정과 담당은“ 황오동의 몇 군데 표지판은 보수했는데 빠진 것 같다. 지금 나가서 확인 후 바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양남 환서리 모 업체는 공장부지 조성을 위해 토사채굴을 하면서 발파와 골제선별 크라샤에 의한 분진과 진동에 대한 대책 없이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모 농장주와 마찰이 심화 되고 있다.(경주신문 899호 6월 29일- 7월5일 게제) 이 업체는 공사 전 모 블루베리 농장과의 협의에서 소음과 진동에 대한 보상을 한 상태이지만 농작물에 대한 보상은 없는 상태이다. 이로 인해 수확기를 맞은 블루베리 농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농장주의 발파작업 저지 등 마찰이 심화 되고 있다. 시 환경보호과는 본지의 지적에 현장에 나가 사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했지만 지난 1일 확인결과 업무가 바쁘다는 사유로 현재까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모 업체는 본지의 지적에 방진망을 설치하는 중에 있다.
예산낭비, 불필요한 행정추진 철저히 규명할 것 불필요한 심문 지양, 효율적 감사되도록 하겠다
최병준 시의장 “이번에 정부에 요구하지 못하면 기회없다” 정장선 지경위위원장 “상임위 위원들과 경주 방문해 살피겠다” 김정관 지경부에너지자원 실장 “특별법 재개정 쉽지는 않겠지만 노력은…”
-
-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정장선 위원장실에서 정부 관계자와 회의를 하고 있는 정수성 국회의원과 시의회 의장단, 사진 중앙이 정장선 위원장.
경주시내 농협 뒷골목 맥미향이라는 중화요리집이 있다. 식당입구의 작은 간판의 글귀에는 헌혈증서 기부시 짜장면 한그릇을 제공한다는 글귀가 눈에 뛴다. 주영우(35세)사장의 의중을 물어본바 자신의 일생에 얼킨사연을 털어 놓았다 자신은 경남 합천군 초계면에서 농사를 짓는 아버지와 재혼한 어머니 슬하에서 태어나 아버지를 일찍여의고 어머니와 누나와 함께 인척이라고는 없는 경주로 오게 되었고 고등학교를 졸업후, 중화요리집의 직원으로 전전하며 생활하던 중 10여년전 갑작쓰런 누나의 지병으로 병원에서 수술을 여러차례 진행이 되었고 수혈이 필요한 시점에 손을 내민곳은 군부대의 장병들과 학교의 학생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는 과정 누나는 세상을 뜨나고 말았고 그때부터 자신은 많은 도움을 받은 얼굴모르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에게 도와 주며 살자며 자신과의 약속을 하고 경주시 노동동소재에서 백미향 중화요리집을 개업하면서부터 헌혈증을 모아 1년에 한번씩 기증을 하여 새생명을 탄생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경주신문사(김헌덕 대표)는 7월4일 오후1시 국제친선교류협의회에서 변명환(서라벌대 사진과) 교수와 시민기자 17명, 경주신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기자 간담회및 카메라교육을 열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지난 7월3일 교내 원효관에서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경주시지부는 지난 3일 포항 기쁨의 복지관에서 개최한 ‘제3회 경북지적장애인복지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제5회 지적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제4회 경북지적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가 함께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많은 내빈과 지적장애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국가경영전략연구원(원장: 양수길) 초청 차세대 호주지도자 대표단 10명과 수행원 들의 신라음식체험이 7월 3일 오후 6시에 보문단지 라선제(대표 차은정교수) 에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