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금년도 풍작이 예상 되지만 오히려 농가에서는 근심이 늘고 있다. 식생활 습관변화에 따른 쌀 소비부진, 쌀 재고 누적 및 쌀값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가 현실화 되고 있다.
서라벌대학(총장 김재홍)에서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취업페스티발을 지난 15일 오전 10시에 본관동에서 김재홍 총장과 이순자(경주대)총장, 교수, 학생들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주 중심 상가 연합회 경주 시청 항의 방문
경주용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우)은 지난 13일 지역 내 장애인 35명, 결연자원봉사자 35명, 직원 10명, 총80명과 함께 한마음 1일 나들이를 실시했다.
경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3전 추계향사를 비롯한 우리민족 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과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등 각종 가을축제를 앞두고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로 했다
경주시는 은행나무 가로수 종자 수확기를 맞아 종자의 자연낙과 시 미관저해와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줄 우려가 있어 자원활용 및 도시미관 제고차원에서 읍면동에 신고를 하고 등록증을 받으면 누구나 채취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경주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지급하는 올해 2학기 분 학교 급식비 11억여 원을 이 달 중에 지원키로 했다.
문화공간 진 (대표 한유진)에서 ‘한옥의 재단장’에 관한 초청강연회와 집들이 행사가 지난 11일 오후 5시 최병준 시의장, 이재웅 부시장 최영기(디자인 경주포럼)회장등 많은 인사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북창작미술협회(회장 최진식) 는 지난 12일 오후 6시 '제26회 경북창작미술협회 정기전'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전시장에는 최용석(한국미술협회경주지부장) 회장 및 이재건 화백을 비롯한 많은 지역 예술인이 참석했다.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은 사용할 수 있는 의류, 장남감, 학용품, 책, 소형가전제품 등의 물품을 가지고 나와 돗자리를 깔고 물품을 진열한 뒤 시민들 상호간에 사고 팔거나 교환해요.
경주교육청의 임종성교육장이 새로 부임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돼가고 있는 교육행정의 지침을 알아보고 경주시 교육행정의 미래와 비전을 보기위해 경주시 교육청을 방문했다.
문화중학교(교장 윤경록)는 2009년 6월 26일에 실시한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공모에 응모한 결과, 운영계획 내용이 우수한 수준별 수업형 교과교실제 학교로 선정돼 약 3억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크게 3가지 방안을 마련했다.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따른 맞춤형 연수, 교사 임용과 양성 제도 개선,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등이다.
내년 9월 개관 예정인 문화예술회관을 둘러싼 경주시와 시의회 간에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경주시의회 기획행정․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0일 제150회 임시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 재개정안과 일반안건 동의안을 심사 의결했다.
상가연합회 “지역구 시의원이 조정해 사업 방해” 경주시 “의원이 중단요구해 듣지 않을 수 없었다” 김성수 의원“상인들 중에는 반대 목소리 있다”
풍자와 해학이 있는 마당놀이 춘향전
농협경주시지부(지부장 유시한)는 지난 11일 경주 세심마을에서 “녹색 자전거가 달리는 농촌체험마을” 유시한(농협경주시)지부장, 노명섭(월성원자력)본부장, 김영준 안강읍장, 이우근 마을대표와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했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초도 방문차 지난 11~12일 이틀간 경북관광개발공사 및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수확의 계절 풍요의 계절 가을. 농부의 가슴에도 가을이 왔다. 가을의 하늘은 익어가는 곡식들에게 태양의 생명을 내리려 티끌하나 없이 맑고 깊다. 산골 마당에는 땅이 키우고 하늘이 선사한 태양의 생명을 품은 붉은 선물들로 가득하다. 풍요로움이 깊어 갈 때 가을색도 산과 들에서 농도를 더해 가고 가을 하늘도 깊어간다. 한 마당 가득한 태양초를 바라보는 노부부의 인생도 하늘 마냥 땅 마냥 가을 속에 깊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