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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의 미래 동국대가 앞장선다
동국대 한의과대학, 한의학교육 영남컨소시엄 정기회의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24일
동국대 한의과대학은 지난 22일 한의과대학 대학원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제1회 한의학교육영남컨소시엄 정기회의 및 세미나’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 및 세미나에는 대구한의대, 동국대, 동의대, 부산대 한의과대학(원)장 및 교수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2019년도 컨소시엄 운영 위원 및 예산에 대해 검토와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신상우 원장의 ‘진료수행평가 개발 절차 및 의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됐다.
신 원장은 의사, 치과의사 등 의료인 국가고시 실기시험 도입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한의학 교육에서 진료수행평가(clinical performance exam, CPX) 개발의 당위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CPX 개발 시 필요한 채점기준, 표준환자 시나리오, 피드백 사례분석을 통해 실제 CPX 개발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했다.
박원환 동국대 한의과대학장은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진료수행평가 프로그램 개발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한의학 진료수행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개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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