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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정책토론회 4·15총선-공통질문 지역현안(2)


이성주 기자 / lsj@gjnews.com1434호입력 : 2020년 04월 09일
<질문2>동해남부선과 중앙선 이설에 따른 광역철도망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현재 경주역 이전과 도심 접근성 하락으로 도심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될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폐철도 부지와 경주역 후적지 활용방안은?

↑↑ 권영국 후보
(정의당·기호 6번)
▶권영국 후보

단절된 문화재를 연결하고, 철길로 인해 고통받아왔던 주민들에게 돌려드리는 방향으로 활용해야 한다. 경주시내 철로구간은 유적지 및 경주시가지를 관통하면서 문화재를 단절하고 경관을 훼손하고 있어 단절된 유적지 및 시가지의 원형과 경관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정비를 추진해야 한다. 동해남부선의 동남구간(불국사와 경주시내 연결)은 신라왕릉 탐방 코스로 활용, 중앙선과 현경주역 구간을 활용해 신교통수단을 도입하고 보문관광단지까지 연결하는 도심접근성과 관광기능을 강화하겠다. 경주역의 경우 근대유산인 현 경주역사를 보전하면서 역사 철로부지에 경주 역사문화복합타운을 조성하고 경제국제역사도시문화관, 관광정보센터 설립, 경주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 등을 추진하겠다.

↑↑ 정종복 후보
(무소속·기호 8번)
▶정종복 후보

경주의 폐선 예정부지는 동해 남부선 53.2km, 중앙선 27.1km다. 최종적으로 2021년 말 전 구간이 폐선 되면 폐선을 활용한 관광자원 확충과 도시숲길 조성, 주차장 등의 시설 등 시민편의시설을 마련해야 한다. 또 기존 선로 때문에 끊겨버린 동네를 지하차도를 평형화해서 발전흐름을 연결시켜야 한다. 폐선을 활용해 관광지 및 광역교통망(부산-울산-포항 광역 전철 등)과 연결해 시내로 관광객들의 접근을 용이하게 만들겠다. 현 경주역사는 행정 관광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주요시설로는 시청, 도서관, 상징광장, 관람타워 등이다. 특히 도서관의 경우 인구 5만의 소도시에 있는 도서관으로 연간 이용객이 100만 명에 달하고 그 중 40만 명이 외지인이 이용할 정도인 일본 다케오시립도서관을 벤치마킹해 관광자원이 되는 도서관을 건립하겠다.

↑↑ 김일윤 후보
(무소속·기호 9번)
▶김일윤 후보

폐철도부지 중 동궁과 월지에서부터 불국사 구간에 대해서는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또 다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겠다. 동해남부선 이설계획을 추진하게 된 직접적인 이유는 문화유산을 훼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황을 문화유산을 훼손한다는 취지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경주역사부지는 경주의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는 데 가장 중요한 사안이다. 우리나라의 경주가 아닌 세계 속의 경주로 탈바꿈 시켜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국제현상공모를 실시해 경주의 랜드마크 조성계획을 수립하겠다. 랜드마크 조성계획 중 먼저 하나의 과제를 우선 제시한다면, 경주타워를 설치할 것이다. 우리나라에 천년고도 경주가 있다면, 일본에는 교토가 있고, 교토에는 교토타워(1963년부터)가 설치돼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신라대종 주변 부지에 한시적으로 초경량 비행 장치를 설치해 중심상권에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지, 역사문화의 경관이나 미관에 악영향은 발생하지 않는 등 면밀하게 종합 분석하겠다. 동해선의 안강역사의 경우에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문화복지공간 조성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28번 국도에서 칠평천 사이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새로운 균형발전 모델이 제시돼야만 하고, 이 기회에 안강역사 부지 주변지역 전체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

↑↑ 정다은 후보
(더불어민주당·기호 1번)
▶정다은 후보

폐철도부지와 경주 관광자원을 연계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공론화 과정이 더 필요해 보인다. 경주역사의 경우 어떻게 활용할지는 시민들의 의견과 지자체장이 결정하겠지만 결정된 것이 빠르게 잘 진행될 있도록 최선으로 돕는 것이 국회의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 김석기 후보
(미래통합당·기호 2번)
▶김석기 후보

2021년 폐쇄예정인 폐철도 및 경주역사 부지에는 앞으로 세계 일류관광지로 거듭날 경주에 알맞은 상징물,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파리의 에펠탑, 도쿄타워와 같은 랜드마크를 만들어야 한다. 저는 이 구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제20대 국회 등원 때부터 경주시와 협력해왔다. 그 결과 천년신라의 수도 경주를 상징할 수 있는 상징광장 및 공원과 관람타워, 그리고 이로 인해 찾아올 막대한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상업시설 및 커뮤니티시설을 만드는 내용의 계획 용역을 현재 추진 중이다.


↑↑ 김보성 후보
(민생당·기호 3번)
▶김보성 후보

폐철로의 위치가 도심을 관통하고 있고 유적지와도 연결하기 매우 용이한 위치에 있다. 관광객이 오게 하려면 경주에 도착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하며 또한 많은 인원이 방문하고 싶은 휴양도시가 되려면 편리성과 더불어 쾌적한 환경도 고려해야 한다. 불국사~경주역까지 이어지는 철로는 현재의 철로를 트램을 이용한 관광 이동 수단으로 사용돼야하며 노면전철로 각 관광지를 이어야한다. 이것은 경주관광 트램 패스 하나로 효과를 낼 것이다. 유럽의 프랑스 파리 유적지를 돌아보면 폐철로를 이용해 관광 상품화한 곳이 많다. 첫째, 기존의 폐철로를 이용해 트램을 설치하고, 둘째, 중요 유적지와 보문권과 시내중심권이 하나로 묶어지면 관광객들이 이동수단 때문에 패싱 경주가 아니라 스테이 경주가 가능하다. 경주는 원전이 있으니 값싼 전기 등을 공급 할 수 있다.
이성주 기자 / lsj@gjnews.com1434호입력 : 2020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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