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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년, 미래로 100년, 행복 에너지 넘치는 금장초
금장초등학교
이필혁 기자 / dlvlfgur@hanmail.net 1159호입력 : 2014년 09월 26일
|  | | | ↑↑ 금장초 난타공연 모습. | | ⓒ (주)경주신문사 | |
금장초등학교는 젊은 에너지로 가득 찬 학교다. ‘새로운 생각과 바른 품성을 지닌 금장 어린이’라는 교육관 아래 아이들이 새로운 생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초를 든든히 다져주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다.
특히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특색교육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금장초만의 특색교육은 스마트 교육과 영어교육,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등이 중점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다 과학 중점교육과 스포츠 클럽 운영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체력을 함께 키워나가는 곳이 금장초다.
|  | | | ↑↑ 금장초의 다양한 취미활동 모습. | | ⓒ (주)경주신문사 | |
금장초는
현곡면 금장리에 자리한 금장초등학교는 2008년 3월 개교했다. 2004년 42학급 규모로 설립인가를 받고 2008년 개교한 금장초는 그해 12월 경상북도 과학교육 최우수학교로 선정될 정도로 과학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교다.
2009년에는 경북교육청 과학교육시범학교로 지정됐으며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사교육 없는 학교, 학교교육과정 자율화 학교 우수학교 지정됐다.
과학부분에서 두각을 보인 금장초는 2012년 과학전람회 최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영어모델학교, 창의·인성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금장초는 40학급 979명의 초등학생과 2학급 48명의 유치원생이 등교하는 큰 규모의 학교로 성장했다.
|  | | | ↑↑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는 4학년. | | ⓒ (주)경주신문사 | |
금장초 자랑거리
금장초는 지역 최초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곳이다.
금장초에 마련된 스마트 교실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스마트교육모델 공개 수업을 통해 ‘스마트’한 금장초를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영어교육 모델학교 운영을 통해 글로벌 금장초를 준비하고 있다.
금장초는 영어 친화적 환경구성을 위해 영어 전담교사 배치, 영어 동아리, 창의적 영어 캠프, 영미 문화체험, 영어 인증제, 발표대회 개최, 방과후 수준별 프로그램, 북 카페 및 영어 체험실 운영 등을 통해 영어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  | | | ↑↑ 2014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우승한 금장초 배구부. | | ⓒ (주)경주신문사 | |
특히 금장초에서 운영되고 있는 에밀레학생 오케스트라는 악기를 통해 아이들의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과학, 스포츠 동아리 등의 활동을 통해 꿈과 끼의 다양성을 펼치도록 도와주고 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금장초의 노력으로 개교한 지 10년의 짧은 역사에도 대외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경북과학전람회 최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전국과학전람회 경북대표로 출전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 | | ↑↑ 행복교육을 펼치겠다는 남호명 교장. | | ⓒ (주)경주신문사 | |
남호명 교장 인터뷰
“젊은 패기의 선생님과 꿈과 끼를 가진 아이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내는 열기로 가득한 곳이 금장초등학교입니다”
금장초 학생들은 인근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 사는 아이들이 많다. 남호명 교장은 경제적 측면이나 학부모의 수준 등이 비슷하고 아이들 심리 상태도 안정돼있는 것이 이곳 아이들의 특징이라 말한다.
“아이들이 안정돼 있어 학생 수준이 높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 수준 또한 높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곳이 금장초죠”
금장초는 30~40대 젊은 교사들이 80% 이상 차지한다며 젊음이 금장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라 자부했다.
“젊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신생학교 특유의 ‘새로운 학교를 만들어보자’는 분위기가 더해져 언제나 열정 넘치는 곳이 금장초입니다. 아이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
이필혁 기자 / dlvlfgur@hanmail.net 1159호 입력 : 2014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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