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 경북소방본부장는 23일 양동민속마을를 방문 중요목조문화재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확인 등 현장지도 활동을 펼쳤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강 본부장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민속마을을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문이다.
강 본부장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민속마을은 대부분 전통목조건축물로 구성되어 있고, 그중 220동이 초가건물인 만큼 화재가 발생하면 소중한 문화유산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마을주민들에게 안전교육과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화재예방은 물론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데 함께 동참해 한다”고 말했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107호입력 : 2013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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