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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중·고 총동창회 김달수 전 회장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활동할 계획”
엄태권 기자 / nic779@naver.com1391호입력 : 2019년 05월 23일
#고향 경주와 모교 사랑 실천

2017년 경주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한 김달수 씨의 고향 경주와 모교 사랑은 특별하다.
회장 재임 당시는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사랑, 관심, 열정 등이 많이 식어 있었다. 특히 2013년 재 창단된 경주중·고 야구부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던 것.

“경주중·고등학교는 저에게 많은 경험과 은혜를 배푼 곳입니다. 그리고 학창시절부터 믿고 지지해준 동기들이 있었기에 최근 다들 달가워 하지않는 총동창회장을 맡을 용기를 갖게 된거죠”
학창시절 학도 호국단 연대장으로서 학우들을 이끌고 인정받았던 김달수 전 회장은 동기들의 지지와 지원, 그리고 학창시절 600점 만점으로 수석 합격해 선생님들과 학우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바았던 것을 기억하며 2017년 경주중·고 총동창회장을 맡게 됐다.

이후 그는 전국의 지역 동창회, 동기회를 두발로 뛰어다니며 모교 사랑에 관심을 호소하며 경주중·고 야구부 후원을 모집하기도 했다. 특히 이 기간에는 서울에서 매주 한 번 이상 경주로 내려오곤 했다고 회상했다.
↑↑ 경주중·고 총동창회 김달수 전 회장.
↑↑ 경주중·고 개교 80주년 기념 동문작가 초대전에 참석한 김달수 전 회장(가운데).

김 전 회장은 총동창회장직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었던 것에는 과거 군 경험 또한 있었다고 얘기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한 김달수 전 회장은 함께 지냈던 전우들과 지금도 가끔 만나기도 한다고. 그만큼 지휘관과 부하의 관계를 넘어 정으로 끈끈하게 연결됐다는 반증인 셈.

장교생활, 방위산업체 수출담당,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감사 등 다양하게 경험을 쌓은 김달수 전 회장은 틈틈이 쉬는 동안 가졌던 자원봉사활동에서 많은 즐거움을 얻고 있다고 한다.
“방위산업체에서 퇴직을 하고 잠깐 쉬는 동안 찾은 것이 바로 자원봉사였습니다. 경험들을 묵히기에 아깝다는 생각에 각종 국제행사에 자원하게 된거죠”

김 전 회장은 2012년 제주도에서 열린 세계자연보전총회,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최근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행사장 안내, 선수촌 교통편 안내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녔다.
특히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는 요르단 내빈들의 갑작스런 한라산 안내 요청에 악천후 속에서도 무사히 다녀와 환경부 장관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당시 현지 안내인도 건강상태가 악화됐지만 적극적으로 내빈들을 안내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뜻밖의 포상금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한턱 쏘기도 했지요”

현재 주차관제전문업체 아이티에스 엔지니어링(주) 전무로 활동하고 있는 김달수 전 회장은 영남지역을 맡아 수주 및 시설 설치로 경주를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그는 관광철이면 몸살을 앓고 있는 경주도 주차환경을 비롯한 교통체계 전반이 개선돼 구석구석 아름다운 경주를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비쳤다.

최근 김달수 전 회장은 알지 못했던 경주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박물관대학에 다니며 강의를 듣고 경주 구석구석 답사를 다니다 보니 숨겨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경주시민들뿐만 아니라 인근의 포항, 울산 분들도 주말마다 답사를 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고향 경주를 사랑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알면 알수록 고향 경주에 대한 사랑이 커진다는 김달수 전 회장은 앞으로 나이가 들더라도 뒤로 물러나지 않고 경주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엇인가 내 고향 경주, 또한 모교를 위해 꾸준히 움직일 것입니다”

엄태권 기자 / nic779@naver.com1391호입력 : 2019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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