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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아빠진 자전거로 대문 만든 이승진 씨

자연 닮은 소박한 집(자닮소)과 카페로도 은근 유명
주말마다 수시로 열리는 음악회도 인기

박근영 기자 / 1391호입력 : 2019년 05월 23일
▶자연을 닮은 집과 카페
이승진 씨의 페이스북에 오른 낡은 자전거.
자연, 자연스러움이라는 말은 자연과 어울리는 풍경을 보고 하는 말이겠지만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의 심성에도 적용되는 말일 것이다.
천북면에서 ‘자연을 닮은 소박한 집’이라는 100년 된 농가형 한옥집을 민박으로 운영하면서 ‘자연을 닮은 카페(자닮카페)’를 운영하는 이승진 씨가 지난 19일에는 낡아빠진 자전거를 이용해 대문을 만들었다는 자랑을 올렸다. 아직 공사 중이라 완성된 모습은 올라오지 않았지만 그와 연결된 페이스 북 친구들의 감탄이 빗발쳤다.
이 자닮소에서는 별의별 일이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도 은근히 유명하다.
‘궁시렁 음악회’라는 이름의 작은 공연, 스몰웨딩, 한옥의 정취와 어울리는 전통혼례 등을 실연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1일 저녁에는 경주대학교 사진학과 한용석 교수를 재능기부로 초청해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열기도 했다. 준비물이 거창하게도 ‘스마트폰 풀 충전’이다.
이뿐만 아니라 자닮카페에서는 주말에 수시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작은 음악회라고 하지만 꽤 실력 있는 유·무명음악가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연주와 노래를 함께 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마이크와 앰프 시설도 제대로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한눈에 보기에도 썩 먹음직한 바비큐들과 노릇노릇 부쳐진 김치두부전, 보기에도 푸짐한 파전이라면 ‘소박한 힐링’이 이뤄질 듯하다.
그래서인지 먼 다른 지방과 외국에서조차 자닮소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연을 닮은 집은 알고 보면 자연을 닮은 이승진 씨의 푸근한 마음이 만들어낸 작은 걸작이다.
-문의 010-6376-1277)

박근영 기자 / 1391호입력 : 2019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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