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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향백리 주향천리 인향만리


박근영 기자 / 1382호입력 : 2019년 03월 22일
화향백리, 주향천리, 인향만리라고 했다. 경주출신 조명화 씨가 봄을 맞아 술을 담아 지인에게 선물했다는 글을 올렸다. 예순이 코앞이건만 꽃 같은 젊음을 유지하며 늘 꽃을 주변에 두고 사는 조명화 씨는 페이스북도 대부분 꽃으로 꾸며 놓았다.
그런 조명화 씨가 손수 고두밥을 짓고 누룩을 삭혀 찹쌀막걸리를 만들었으니 화향과 주향이 가득했을 것은 불 보듯 환한 일. 지난 15일 안개꽃과 후레지아로 장식한 꽃 사진을 올리며 ‘이리 봄, 저리 봄, 봄봄봄, 보아도 보아도 또 보고파서 봄인가 보다’고 올린 글에는 ‘좋아요’가 149개나 달렸다.
댓글 역시 봄과 꽃 같은 봄내 나는 표현들이 달렸다.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후레지아 향기, 이곳까지 나네요’, ‘비오는 날 후레지아 향기가 더 진하게 나는 것 같네요’ 등등 온통 봄노래 꽃노래다. 역시 봄에는 꽃노래가 제격이다. 먼 곳에서 댓글다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자연스럽게 인향만리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조명화 씨는 파인비치CC를 꾸려가는 골프장 전문경영인이다. CNK 골프 대표, 경주여고 28회 졸업생으로 성남에 거주하며 토박이 성남사람들, 경주출향인들과 두루 소통하며 산다. 봄을 맞은 조명화 씨의 페이스 북은 한동안 꽃노래가 그치지 않을 듯싶다.

박근영 기자 / 1382호입력 : 2019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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