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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경주, 2022년에는 어떻게?

중심상가 활성화·노인 주거복지 등 실질적인 성과 가시화
엄태권 기자 / nic779@naver.com1521호입력 : 2022년 01월 13일
2022년에도 경주는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먼저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과 관련해 금관총 보존전시공간과 고분정보센터가 개관해 관광객들에게 정보 제공은 물론, 침체된 중심상가의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월성 해자도 올 상반기 모습을 드러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고, 황룡사 역사문화관 인근에 아름다운 탐방로도 조성된다.

중심상가 활성화를 위해 착공에 들어갔던 중심상가 주차타워도 문화재 발굴 등의 문제가 해결되며 올해 준공된다.

건천 제1일반산업단지에 경주 최초로 완충저류시설이 설치돼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게 되며, 고령인구 주거복지를 위한 고령자복지주택이 안강에서 연말 첫 입주를 시작한다.

2022년 임오년 새해를 맞아 본보에서는 한 해 경주가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를 미리 볼 수 있게 정리해봤다. -편집자 주

↑↑ 3월 개관하는 금관총 보전공시공간

-금관총 보존전시공간 개관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일환인 금관총 보존전시공간이 드디어 개관한다. 개관 예정일은 오는 3월 중으로 지난 2015년 국립중앙박물관이 금관총에 대한 재발굴을 시작하면서 전시활용계획이 본격화 된지 7년여 만의 결실이다.

금관총 보존전시공간은 신라시대 적석목곽분의 형태와 축조과정 등을 전시·공개해 무덤 단면에 유물을 전시한 천마총, 발굴현장을 공개한 쪽샘유적발굴관과는 차별화했다. 경주시는 이번 금관총 보존전시공간의 개관으로 대릉원 일원의 관광객이 증가하는 동시에 침체된 중심상가의 상권이 활기를 띌 것으로 보고 있다.

↑↑ 7월 개관하는 고분정보센터(우)

-고분정보센터 개관

금관총 보존전시공간 함께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하나인 고분정보센터도 오는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금관총 보존전시공간 옆에 위치한 고분정보센터는 관광객들에게 신라 고분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가지 상권 활성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성 해자 준공
월성 해자도 올해 4월 그 모습을 드러낸다. 해자는 과거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벽 외각을 파서 만든 구덩이에 물을 채워 놓은 인공연못이다.

경주시와 문화재청은 지난 1984년 시굴조사를 시작해 2014년 신라 왕성인 월성에서 해자 6기를 발굴 조사했다. 이 중 석축해자 1곳만 물을 채운 담수해자로 복원했고, 2곳은 물을 채우지 않았으며, 3곳은 뚜렷하게 복원·정비하지 않았다.

2015년 월성 발굴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월성 경관 회복과 역사문화 유적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해자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경주시와 문화재청은 월성 해자가 성곽 방어목적 뿐만 아니라 조경 목적도 있었음을 고려해 담수·석축해자로 복원·정비할 것을 결정하고 2018년 공사를 시작했었다.

↑↑ 황룡사 탐방로 부지 전경.

-황룡사 탐방로 조성

신라 대표 건축물인 황룡사 9층 목탑을 형상화한 탐방로가 황룡사 옛터에 들어선다. 황룡사 탐방로 조성사업은 신라왕경특별법과 연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9억5600만원이 투입됐으며, 황룡사 역사문화관 북편에 2만2300㎡ 규모의 녹지로 조성된다. 완공 시기는 3월 경.

경주시는 이곳에 황룡사 9층 목탑을 눕혀 놓은 형상의 65m 탐방로를 조성하고 영산홍, 자산홍, 백철쭉 등을 심어 아름다운 녹지공간도 함께 만들 계획이다.

-건천 제1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건천 일반산업단지 내 화재·누출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완충저류시설이 연내 설치된다.

완충저류시설은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 인해 유해물질이 하천으로 곧바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공장이나 도로에 쌓였던 오염물질이 빗물을 따라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환경오염방지시설이다.

2014년부터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면적 150만㎡ 이상인 공업지역이나 산업단지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1일 200톤 이상 배출하는 공업지역 또는 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의 연간 제조·보관·저장·사용량이 1000톤 이상이거나 면적 1㎡ 당 2㎏ 이상인 공업지역 또는 산업단지 등이 대상이다.

경주는 건천 산업단지에 처음으로 완충저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건천 산업단지의 경우 특정수질유해물질 일일 폐수배출량이 350톤, 유해화학물질 연간 보관 및 사용량이 6만130톤으로 설치대상이기 때문.

건천 일반산업단지에 설치되는 완충저류시설은 국비 51억원, 도비 7억원, 시비 14억원 등 총 7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올해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 오는 6월 운영을 목표로하는 중심상가 주차타워 모습. 중심상가를 찾는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해 상가 활성화가 기대된다.

-중심상가 주차타워 준공

부지 내 문화재 발굴 및 보존조치에 따른 기초 설계변경 등으로 지연됐던 중심상가 주차타워가 올해 준공된다.

황오동 244번지 일원에 국비 30억원, 시비 38억원 등 총 68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중심상가 주차타워는 2층 규모로 215면의 주자창이 마련된다.

오는 6월 준공과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중심상가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침체된 중심상가의 분위기에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경주체육공원 준공
건천읍·서면·산내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경주체육공원이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총 80억원이 투입된 서경주체육공원에는 다목적실내구장, 그라운드골프장의 체육시설과 관리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위치는 천포리 1112번지 일원으로 기존의 건천운동장을 연결해 다양한 연령층이 여러 종목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공원이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 12월 말 완공과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안강 고령자주택 조감도.

-안강 고령자복지주택 완공

고령화 사회 주거복지를 위한 고령자복지주택이 안강에서 가장 먼저 완공된다.
안강 고령자복지주택은 안강읍 산대리 2020번지 일원에 국비 146억원, 시비 26억원 등 총 17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택 103호와 복지시설 962.4㎡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은 8층 규모 1개 동으로 호당 전용면적은 26㎡이며, 복지시설에는 다목적 강당,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330㎡의 텃밭도 조성돼 복지주택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보장해줄 것으로 보인다.

안강 고령자복지주택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12월 말에 준공 및 입주할 예정이다.

황성 고령자복지주택은 황성동 1068-9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4950㎡ 부지에 호당 전용면적은 36㎡으로 137호가 들어서며, 복지시설은 1517㎡ 규모로 조성된다.
국비 150억원, 시비 48억원 등 총 사업비 198억원이 투입되는 황성 고령자복지주택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내년 12월 말 준공 및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안강, 황성에 이어 내남에도 고령자복지주택이 들어선다. 내남 고령자복지주택은 내남면 이조리 일원에 9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국비 146억을 포함한 총 2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내남 고령자복지주택의 준공 및 입주시기는 내후년인 2024년 12월 말이다.

한편, 경주시는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으로 고령자 주거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복지시설을 함께 운영하는 등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태권 기자 / nic779@naver.com1521호입력 : 2022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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