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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회 임시회 앞두고 조례안 등 의견 개진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1381호입력 : 2019년 03월 14일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8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제240회 임시회에 상정되는 조례안과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화랑마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개 조례안에 대해 보고받고 토의했다. 또 △신라금속공예지구 조성사업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관시설 현황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 폐지 계획 △경주시 여성행복드림센터 설립 및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따른 출연 동의안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황성공원 사유지 매입을 위한 ‘토지은행 공공토지비축 대상사업 신청 건에 대해 보고받았다.

제240회 임시회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한다.

-주요 안건은?
경주시가 그동안 사업부지 확보 문제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신라금속공예지구 조성사업을 규모를 축소해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 경주시에 따르면 하동 271-1번지 일원에 기존 조성돼 있는 부지 3만4000㎡ 규모의 민속공예촌은 정비하기로 했다. 그리고 당초 신설하려던 부지규모는 3만4340㎡에서 2만6116㎡로 축소하기로 했다. 미보상된 부지를 8224㎡를 제외하고 추진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것. 건축면적도 당초 4019㎡에서 축소된 2900㎡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 금속공예전시관, 공방 및 체험관, 조각공원, 공예판매점,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비도 당초 315억원에서 265억원(국비 161억, 도비 21억, 시비 83억)으로 50억원 감소된다.

경주시는 사업규모 축소를 통해 건축물 규모보다 디자인 및 조경에 강점을 살려 관광 상품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원부지 확장으로 청소년 놀이 공간, 각종 행사 및 축제장으로 활용해 공예촌 활성화와 사업비 및 운영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착공해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신라금속공예지구 조성사업은 정부의 3대 문화권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돼 왔다. 그동안 시의회와의 의견 차이와 부지매입의 어려움 등으로 사업추진이 부진했었다.

시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행복드림센터’ 설립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태종로 711번길 36, 구 대한노인회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2020년 2월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지상 3층 규모의 구 노인회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아이돌봄실, 사무실, 상담실, 맘카페, 강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1층 일부는 경로당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지역 내 경로당 신축을 위한 민원도 동시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및 직업교육을 통한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육아부담 해소와 복지서비스 공간 제공을 통해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가족 친화적 도시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제240회 임시회에서 경주시가 상정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1381호입력 : 2019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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