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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로 돌아온, 경주를 사랑하는 신 평 변호사

“공감하는 변호사,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 돕는 변호사 될 것”
23일 공익로펌 ‘경향로펌’ 개소식 본격 활동 시작

이성주 기자 / lsj@gjnews.com1365호입력 : 2018년 11월 15일

오랫동안 몸은 비록 떨어져 있어도 항상 경주를 아끼고 사랑한 신 평 변호사<인물사진>가 31년의 긴 공직생활을 마치고 경주로 돌아왔다. 신 변호사는 1988년 경주법원에서 4년간 판사 근무를 하다가 1994년 변호사로 5년 동안 활동했었다. 그동안 직장 때문에 경주를 떠나있을 때도 있었지만 경주에 있는 집에 자주 왔으니 경주에서 계속 산 셈이다. 

이제 타 지역에서의 일을 갈무리하고 경주로 돌아온 신 변호사는 오는 23일(금/개소식 낮12시) 변호사 사무소 ‘경향로펌’(경주시 화랑로 55. 3층/중앙시장 사거리) 개소식을 갖는다. 지역사회와 공감하는 변호사,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돕는 변호사가 되겠다는 신 변호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 보았다.


#경향로펌 설립과 활동은?
31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이제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사람들을 법적으로 부조하기 위한 공익로펌인 경향로펌을 설립하게 됐다. 서울 본부는 이번 겨울을 나면 출범하는데 내가 사는 곳인 경주에 우선 분사무소를 설치하게 됐다. 당분간 경주와 서울을 오가며 변호사 활동을 할 것이다.

#이번 정부에서 감사원장, 대법관, 법무장관으로 계속 추천되던데
나는 이 정부의 성립에 약간 기여를 했다. JTBC에 무려 4번이나 나가 탄핵정국의 물꼬를 트기 위해 노력했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의 여러 위원회 중 하나를 맡기도 했다. 정부에서 배려를 해주는 것을 느끼기는 하나 본인의 능력부족으로 성사된 것은 없었다.

#변호사 개업에 정치적 의미가 있다는 말도 있다
절대 그렇지 않다. 경향로펌의 서울본부가 제대로 기반을 잡으면 나는 이곳에서 농사를 지으며 조용히 여생을 마칠 생각이다. 나이 60이 넘어서 선출직 초선으로 나선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것이 내 소신이다. 다만 참신하고 공의를 추구하는 젊은 사람들의 뒤에 서서 그들을 도울 것이다.

#최근 낸 저서 ‘법원을 법정에 세우다’에 대해 한 마디
이 책이 다행히 여러 분들의 성원으로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다. 문 대통령께도 이 책이 올라갔다는 청와대 비서실의 전갈을 받았다. 이 책이 아무쪼록 촛불시민혁명의 완수에 조그마한 역할이나마 했으면 하는 간절한 심정이다.


-신 평 변호사는?
<주요학력 및 경력>
경북중고, 서울법대 및 대학원 졸업, 서울·인천·대구·경주법원 판사역임, 법학박사, 경북대 로스쿨교수, 경북대 법학연구원장, 한국헌법학회장, 한국교육법학회장 역임.

<주요수상>
2018대한민국 법률대상, 2016년 국회의장 공로상, 1998포항MBC 문화대상.

<주요저서>
한국사법개혁(2007), 한국의 언론법(2008), 헌법재판법(2011), 로스쿨교수를 위한 로스쿨(2016).
이성주 기자 / lsj@gjnews.com1365호입력 : 2018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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